[현장영상+] '부친 고소' 박세리 "어떤 채무 들어와도 더는 책임 못 져" / YTN

2024-06-18 691

자신이 운영하는 재단이 부친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죠.

박세리희망재단의 박세리 이사장이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.

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

[기자]
박세리 부녀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번 문제가 부녀갈등과는 전혀 무관한 문제로 봐야 되는지 여쭙습니다.

[박세리 /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]
이게 전혀 무관할 수가 없겠죠. 아시는 것처럼. 왜냐하면 지금 현재 문제가 있는 건 보시는 것처럼 있는 거고요. 꽤 오랫동안 이 상황이 있었던 건 사실이에요. 왜냐하면 언론에서도 많이들 아시는 정보이실 건데, 물론 아버지와 딸, 부녀 사이에 있어서 자식과 부모님 사이에 있어서는 무엇이든 가족사에 있어서는,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이렇다 저렇다 할 수 있는 상황이 다 벌어지는 건 어느 가족이나 똑같은 상황일 수도 있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가족 관계에 있어서는 제가 어떤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든 그건 저의 선택이었으니까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다 최선을 다해 왔었고 그동안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랬고. 그러다 보니까 이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범위가 점점 더 커졌던 것 같아요.

문제가 한두 가지는 아니었던 것 같고. 아시는 것처럼 저는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꽤 오랫동안 했고 저는 2016년도에 은퇴를 했었고. 2016년도에 은퇴하고 나와서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국 생활을 더 많이 하면서 개인적인 생활을 많이 하게 됐죠. 그때부터 이런저런 상황들이 굉장히 많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문제점을 많이 알게 됐던 부분이 있었어요. 그때는 가족이니까 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해결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했었고, 그러다 보니까 문제가 계속, 채무 관계에 대해서 제가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채무 관계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또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올라오기 시작했던 게 그게 시발점이 됐던 것 같아요. 그러면서 점점 문제가 더 크게 됐고 그러면서 지금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 거죠.

[기자]
YTN 이경재 기자입니다. 법적인 문제는 심플한 것 같은데,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. 기자회견을 하게 된 계기가 사실과는 다른 보도나 이런 것들이 많이 나와서 해명하고 싶다라는 취지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. 어떤 부분을 가장 해명하고 싶은지 그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.

[박세... (중략)

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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